양천구에 장애인의 불편 고려한 응급상황 지원체계가 마련된다.

양천장애인복지관은 양천소방서와 장애인 대상 맞춤형 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23일 가졌다.

이 협약식을 통해 양천소방서의 지역센터를 활용하여 장애아동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기관견학,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맞춤형 응급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양천장애인복지관의 복지양천 만들기는 장애인이 살기 좋고 구민과 함께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양천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0개 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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