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질서 바로선 전남만들기 실무협 갖고 법질서 회복 운동 전개키로

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은 27일 도청에서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협의회 운영계획과 업무계획에 대한 추진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운영 방향을 법질서 확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 분과별 특화사업 추진,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 생활주변 무질서 추방 등 법질서 회복운동 등으로 정했다.

특히, 사업 추진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광주지방노동청, 광주상공회의소, 전남도 새마을회 등 8개 기관사회단체를 추가 영입해 29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협의회로 운영키로 했다.

분과위원회는 ‘깨끗한 관광전남 만들기’, ‘건강한 지역경제 만들기’, ‘선진 집회시위문화 만들기’, ‘안전한 생활환경 만들기’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기관사회단체별 특성과 업무에 연계된 법질서 확립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해 도민들의 참여 확대를 꾀하도록 했다.

최희우 전남도 행정과장은 “노사정 산업평화 정착, 상거래 질서 확립 등 법질서 준수 분위기가 성숙되면 전남도가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알려져 투자유치,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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