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의 지역발전상과 비전 등 밝혀

박병종 고흥군수는 지난 24일 녹동청년회의소 회의실에서 녹동JCI 회원과 가족, 특우회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그동안 힘겹게 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투자유치와 지역개발을 위해 온 정열을 받쳐 이 순간 까지 왔으며 앞으로 고흥에는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고 현재 실질적으로 변화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으며 금년에는 고흥 어디서나 크고 작은 사업 착공의 기쁨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09년 신년화두로 내세운 우보천리와 같이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여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될것이며, 우리나라 최초로 고흥땅에서 로켓이 발사 되고 이를 기회로 고흥발전의 신호탄이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고흥에 대한 외부의 시각이 달라지고 있고 고흥이 투자의 적지로 부상하고 있으니 부정적이고 왜곡 보다는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고흥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8년도에 고흥조선타운을 일반사업단지로 지정․승인, 지역개발 걸림돌이던 수산자원 보호구역 73% 해제하고 2008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선정, 중앙․도단위 군정평가에서 우수 및 공모사업 적극유치로 9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을 받는 등 이 모든 것은 군민과 함께 이뤄 낸 결실이라고 말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했다.

한편, 녹동바다불꽃축제,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무료의료행사, 지역환경지킴이, 노인게이트볼 대회개최 등 녹동 JCI 회원 여러분의 지역사랑을 치하 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이 지속되어 지역사회에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 날 참석한 대부분의 회원들은 그동안 군정 발전의 면모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군정발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 했고,특히 고흥 IC설치에 대해 범군민적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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