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는 24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발사문제에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아소 총리는 이날 양자간 첫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 프로세스를 통해 북한 핵을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제거하는 동시에, 북한의 미사일 문제를 다뤄나가는데 있어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이날 양자간 첫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보호무역주의도 거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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