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전설희 기자]  지난 4일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본사 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정기적으로 진행된 ‘네파 Love Campaign’은 이번 Love Campaign 4기를 마지막으로 올 한해 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Love Campaign 1기 독거노인 위문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2기~4기 연탄배달 봉사까지 지원을 통해 모집한 대학생 봉사자들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지난 10월 진행된 Love Campaign 2기 연탄배달 봉사 사진과 영상이 네파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nepaclub)에 공개되면서 Love Campaign 지원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고, 이번 3기, 4기 봉사자 모집에 약 500여명에 이르는 대학생 봉사자가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네파는 “단순히 명목뿐인 사회공헌 활동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관계를 구축해갈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의 마케팅 총괄을 맡고 있는 바우스는 2010년 한해 Love Campaign 외에도 네파 서포터즈, 문화마케팅 등 일반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 및 감성마케팅을 실시함으로써 기업의 이미지를 전환시키는데 다양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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