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에는 구세군과 함께 “olleh 크리스마스 자선냄비 기부행사

[조은뉴스=전설희 기자]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기아대책, 구세군, 홍명보재단 등과 함께 다양한 자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벨소리와 화면보호기도 무료로 제공하는 “olleh 크리스마스”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금) 밝혔다.


먼저, 내년 1월 말까지 메세징 부가서비스인 ‘별문자’를 이용해 ‘나눔, 천사, 마음, 건강, 기부, 실천, 참여, 후원, 선행, 희망기부’등 의 키워드를 넣어 문자를 보내면, 건당 100원의 정보이용료 전액이 국제 NGO단체인 ‘기아대책’(www.kfhi.or.kr)에 후원된다.

‘별문자’는 휴대폰에서 메세지 발송 시 받는 사람 번호 뒤에 간단하게 별표(*)만 붙이면 키워드 분석을 통해 메시지 내용에 어울리는 배경그림과 음악이 자동으로 매칭되어 함께 전송되는 서비스로, 받는 사람의 통신사와 상관없이 연동된다. (단, 일반폰에서만 이용가능)

지인에게 안부문자를 보내면서 후원도 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아대책에 전달된 후원금은 추운 겨울 결손가정 아이들의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는 12월 19, 20일 양일간 광화문 올레스퀘어 앞 광장에 마련된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를 하면 태블릿PC 모양으로 만들어진 손수건, 전기장판, 노트 등 다양한 선물을 무작위로 가져갈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선물 중에 고가의 특별선물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나눔 활동에 동참하면서 깜짝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25일에 진행되는 ‘홍명보 재단의 크리스마스 자선 축구시합’하프타임 때 실시하는 “캐롤 합창 기네스 도전”에서‘We wish your olleh 크리스마스’를 참가자들과 함께 부르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선 기부의 참여방식을 다양화 해 입장객 뿐 아니라, 전화/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금 모금 방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이미 광고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타이거JK제작의 아기 웃음, 울음, 옹알이 등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벨소리, 통화연결음, 화면보호기 등으로 만들어 무료로 배포해 아기천사와 같은 사랑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KT 온라인전략담당 고경곤 상무는 “고객이 서로 문자를 주고 받고, 즐거운 연말이벤트에 참여하면서 동참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기부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누구나 쉽게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캠페인에 지속 동참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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