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주 MBC가 주최하고 영동군이 주관하는‘희망 2011 한사랑 영동군 순회모금’이 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영동읍사무소에서 열렸다.


나눔과 참여의 기부문화 유도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의 모금액은 전액 영동군의 긴급구호비와 저소득층 명절 위문비, 사랑의 집 고치기 지원비 등으로 지원된다.

이날 행사장을 찾아 모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초청가수의 라이브 공연도 열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금행사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인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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