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펼칠 계획

서울지하철에 교통약자배려석이 늘어난다고 한다.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지난 12월에 홈페이지를 통해 시범운영 중인 1호선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와 고객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는 2~4호선까지 한 량 당 7석씩 이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응답자(4,286명)의 63.3%(2,713명)가 시범운영에 대해 찬성하였으며, 이 중 노선 확대운영에 대해서는 93.9%(2,547명)가 찬성했고 반대는 6.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메트로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교통약자배려석을 운영하는 한편, 기존의 노약자석과는 달리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인터넷 홈페이지와 역사 내 포스터, 안내방송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통약자배려석에 대해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나에게 잠시 편한 자리가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자리일 수 있다”며 “교통약자배려석은 기존의 경로석과 달리 계속 비워두는 자리가 아니라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이 주변에 탑승해 있을 경우 이들에게 우선하여 자리를 양보하는 좌석으로써 도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호석

 

 

 

 

 

교통약자

배 려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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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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