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와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회는 지난 8일 오후 4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나눔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사랑나누기 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추진해 온 부평구 사랑나누기운동(Love-Sharing In Bupyeong)의 일환으로 그동안 부평구 지역아동센터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개인과 단체 등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연습해 온 난타 공연 및 장기를 펼치고자 마련됐다.

부평구 사랑나누기 운동은 가정 여건이 어려운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역 사회 자원을 발굴해 연계함으로써 아동들이 보다 안정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개인 및 병원,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지역아동센터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사랑나누기 운동이 지역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던 만큼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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