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부평구 체육회(회장 홍미영)는 지난 8일 오후 6시 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센터 1층에서 2010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인의 밤 행사는 부평구 체육회이사, 체육인상 수상자, 체육장학생, 전국체전 입상자, 전국대회 입상 학교, 각계각층의 내빈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운영 활성화와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2010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부평구 체육인 모두의 만남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체육인상 시상, 체육장학금 지급, 전국체전 입상자와 전국대회 우승학교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체육인상은 공로부문에 홍운표 부평구축구연합회장, 지도부문에 부평디자인과학고등학교 역도부 지도교사, 선수부문에 인교돈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 태권도선수가 받았고, 부광고등학교 박대운(태권도)외 3명에게 체육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전국체전에서 입상한 부평디자인과학고 역도선수 오민정 외 8명,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갈월초등학교 양궁부외 8개 학교 등을 격려했다.

홍미영 체육회 회장은 “올해 체육회에서 많은 일을 계획하고 추진하여 어느 해보다 알찬 한해를 보냈고, 이러한 정성이 모이고 선수들이 땀 흘린 노력의 결과로 체육의 고장 부평을 일궈 냈으며, 전국체전에서 인천이 종합순위 6위의 쾌거를 이루는데 일조를 했다”며 참가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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