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전설희 기자]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사랑의 쌀 330kg을 기부했다.


예성이 기부한 쌀은 예성의 팬들이 뮤지컬 ‘스팸어랏’에 출연한 예성을 응원하기 위해 보내왔던 드리미 쌀화환으로 받은 쌀이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자선냄비에 쌀을 기부하면서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쓰여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예성은 뮤지컬 ‘스팸어랏’에서 정치적 성향이 뚜렷한 농부에서 기사 작위를 받은 후 매력적인 인물로 거듭나는 원탁의 기사 갈라핫 역을 맡았다.

예성의 팬들은 드리미 쌀화환의 리본에 ‘신분상승 전문배우 예성님의 멜로디’, ‘스팸 아니면 밥도 안먹고 있어요’, ‘마성의 뮤지컬 배우 예성! 서양사극도 정복하도다!’, ‘사극은 네 운명’, ‘예성 (스팸어랏) 대박’, ‘갈라 쏘 핫! 넌 너무 매력있어’, ‘언제어디서나 예성배우님을 응원해요’, ‘예송 댓 고즈 라잌디스’, ‘예성갈라핫 강림! 스팸어랏이 진리! 긋쵸긋쵸! 문근영씨 대신 보냅니다’ 등의 재치있는 응원메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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