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범시민위원회(가칭)는 지역원로 및 각계각층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 재정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극복하고자 구성된다.
범시민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 부평구 재정위기를 통한 정책 토론회에서 제안됐으며, 박수묵 전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장, 신은호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의장을 비롯해 12명의 지역인사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범시민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향후 운영방향 및 부평구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건의문 작성 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는 “앞으로 재정위기 극복 시까지 범시민위원회는 부평구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차원의 대외적인 활동과 민간차원의 재정적 지원활동 모색, 각종 홍보매체 등을 통한 범 시민운동 전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며, “부평구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구뿐만이 아니라 민간차원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므로 주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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