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1일(토)  여수 소라면 덕양리 ‘더불어 사는집’.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주중엔 본연의 업무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준비업무로 바빠 시간을 내지 못해 주말을 이용, 지역의 소외계층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 사는 집을 찾은 여수시청 직원들중 남자직원들은 집 주변 시설 정비와 땔감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여직원들은 어르신들이 기거하는 방을 청소하고 말벗이 돼 즐거움을 안겨줬다.

여수시청 직원들은 지난해부터 연중 50시간 정도 사회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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