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한 배추와무생채로 배춧속을 만들어 김장 450여 포기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부곡중학교에서 추천받은 결손가정 15가구에 라면 2박스와 함께 가구별로 25kg씩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배추값 상승으로 김장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결손가정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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