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4일(토)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지역인사와 함께하는 내 인생의 책 한권” 마지막 강연회를 갖는다.


강사는 시인이자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석주 시인으로, 작가, 출판기획자, 방송진행자, 대학교수, 북칼럼니스트 등의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금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느림과 배움의 미학’, ‘몽해항로’라는 책을 출간했고, 특히 ‘민족의 슬픔을 보듬은 시대의 소리꾼’이라는 제목의 산문은 중학교 1학년 교과서에 실려 널리 알려져 있으며, 내년도에는 중학교 2학년 교과서에 그의 시가 실릴 예정이다.

1975년 등단하여 현재까지 60여권의 책을 출판했으며 다독하는 작가로도 유명한 장석주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독서하는 법과 작가가 선택한 ‘내 인생의 책 한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apl.go.kr)나 전화 676-7941~2, 678-531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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