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정읍(읍장 강충희)에서는 가파도 내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노후 건축물 8동에 대하여 사업비 150백만원을 투자하여 올해 12월 노후 건축물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노후 건축물들의 철거가 지연되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청보리축제와 올레길로 선정된 10-1코스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인상을 찌푸리는 등 청정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 가파도”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금번 노후 건축물 정비공사 추진으로 세계적인 청정 이미지의 가파도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이고,마을과 대정읍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빈집 정비와 더불어 가파도의 지역 특성에 맞는 돌담정비, 우물 복원 등 “가파도 지역을 위한”, “가파도 지역만의” 독특한 지역 향토 자원 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정읍에서는 가파도의 향토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의 가파도 만들기”에 행정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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