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서귀포시에서는 동절기 안전 및 화재위험 요인을 제거해 나가기 위한 월드컵경기장과 관내 9개소의 체육관에 대하여 전기설비와 소방, 통신시설 등 경기장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월드컵경기장은 지하2층~지상4층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76,302㎡의 연건축면적과 3만5천여석의 관람석과 6,500여개소의 경기장 조명설비, 2회선의 전기인입 수변전설비와 비상발전설비, 연료저장탱크 등 전기 및 통신, 기계설비가 혼합된 경기장시설물로 연료사용이 많아지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점검으로 화재위험 요인과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전기안전관리대행업체와 방화관리자대행업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점검 내용을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자체조치 하고 중대한 결함 발생시에는 예산을 우선적으로 투입하여, 안전한 경기장시설로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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