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제주민속촌이 관람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진입로구간을 일방통행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도로 폭의 협소 등으로 관광버스의 교차 운행시 접촉사고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근 주민들의 산책시 안전을 위한 보행도로의 확보가 필요함에 따라 관계기관에 요청하여 11월 5일부터 일방통행을 시행하고 있다.

중앙선을 삭제하고 진입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보행도로를 주행차선과 구분하여 표시를 하였다.그러나 약 이십 여년동안 왕복차선에 익숙한 인근 주민들의 차량들이 주차장에서 진입로로 주행하는 사례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민속촌 직원이 한시적으로 민속촌 주차장 출구에서 진입 안내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민속촌은 관람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노력과 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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