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다운동주민센터(동장 박맹진)는 17일 관내 식당에서 자생단체와 함께 가족없이 혼자 살고 계시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생신을 맞아 쓸쓸하지 않도록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다운동 통정회, 새마을문고회, 체육진흥회 등 3개 단체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미역국과 찰밥 등 생신상을 대접했다.

또한 생신선물로 양말을 전달했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한편 다운동주민센터는 3분기까지 10개 단체가 48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 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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