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기관과 단체 참여해 다양한 의견 교환
서부소방서, 서부교육청, KT, LH, 열관리시공협회, 자원봉사센터와 군부대 등 2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선 엘리뇨현상 등 이상기후로 예측이 불가능한 국지적인 폭설 및 한파가 우려됨에 따라 행정기관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재난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민간기관과 단체 및 군부대 등 재난 유관기관이 모여 재해대책을 위한 토론과 기관별 협조사항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재난상황 발생시 각 기관별 대응사항 및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와 함께 내집·내점포 앞 눈 치우기, 기관별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 확보현황, 신속한 상황전파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서구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준비로 단 한건의 재난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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