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식품위생감시활동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0명 직무 교육 실시

[(대전)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주민들의 건강과 밀접한 식품안전의 효율적인 소비자 감시활동을 위해 9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2010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동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7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식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식품위생법령, 어린이 식품안전관리 및 위해식품 식별법 등 식품위생감시 직무수행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한현택 동구청장은 그간 소비자의 입장에서 위생감시 활동에 철저히 임해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식품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위생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소비자단체 추천을 받아 위촉된 민간인력으로 임기 2년 동안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계몽활동 및 수거검사 지원, 음식점 원산지 표시관리 및 위생관리 활동, 유통식품 표시기준 및 허위·과대광고 위반행위 감시활동 등 주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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