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은뉴스=전설희 기자]  행정안전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제12회 아름다운화장실 大賞」시상식이 11월 5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인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고창후 서귀포시장, 오동호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 문용린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장, 조의현 한국화장실연구소장, 이성훈 한국화장실산업협회장을 비롯 수상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관의 대표와 전국의 화장실협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 했다.

시상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서귀포시 천지연화장실과 산방산 화장실을 현장 체험하고, “녹색화장실 만들기 심포지엄”과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12년의 회고와 전망” 등의 행사와 이번 수상하는 화장실 사진 42점 전시행사가 병행 되었다.

올해 공모전에는 183개 작품이 응모하였으며 각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5개 작품에 대해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서귀포시 천지연화장실은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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