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사단법인 전국야학협의회 주관으로 3일부터 17일까지 총 22시간의 강의와 8시간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교사의 사명감과 학습지도에 대한 고찰을 심도있게 다루고, 한글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으로 문해교육 이론과 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문해교육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고자 실시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다문화가정의 증가, 사회활동연령의 연장 등으로 문해교육 학습자의 범위와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에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 자질을 재정립하고 변화하는 학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소감을 밝혔다.
전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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