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울산시 중구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영호)는 3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13개 프로그램 회원 100여 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갤러리 전시장에서는 서예와 한복교실에 참여한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되기도 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일본어 등 3개 어학교실과 풍물 등 10개 취미, 여가 프로그램으로 매달 연인원 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 발표에 참가한 한 회원은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할 수 있어 즐거웠고, 특히 우리나라 전통의 맥을 잇는 서예와 한복도 전시돼 관심이 많이 갔다.”며 “다음에 다시 이런 기회가 있다면 더욱더 열심히 연습해 성취감을 더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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