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북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옥)는 지난 10월25일 성안동 사랑가꿈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일 북정동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사랑가꿈 텃밭은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북정동 새마을부녀회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북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감자를 심고 가꾸어 여름에 감자를 캐 불우한 이웃에게 기증한 바 있고 이번엔 그 자리에 다시 고구마를 심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진부호 북정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1단체 1공원 가꾸기 봉사단 참여와 수자타의 집에서 급식봉사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이번에 사랑가꿈 텃밭 감자ㆍ고구마 수확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돌보는 사업까지 전개해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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