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진 생활지원국장, 행복한 직장생활 나 자신부터 바꿔라

[(울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울산시 중구청은 지난 1일 직장교육 시 일반직원이 직접 강사가 되어 교육하는 ‘나도 전문강사’ 시간을 가졌다.


11월 정례조회 후 실시된 이날 강연에서는 윤병진 생활지원국장이 강사로 나서 ‘행복한 직장생활, 나 자신부터 바꿔라’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윤병진 생활지원국장은 “현대인들 중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고 괴롭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며, “괴로움의 원인은 나 자신 마음에 있으니 자신의 틀을 깨고 바꿔서 행복한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나도 전문강사 코너는 지난 5월 처음 시작한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는 기존 직장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약 10분 정도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철학, 취미, 생각 등을 전달하는 이색적인 직장교육이다.

중구는 이 같은 교육이 조직 내 소통· 공유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브리핑 스킬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나도 전문강사 코너는 강의주제 및 방법이 자유로우며 직원이면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는 색다른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조직 내 소통 및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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