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울산시 중구 약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수) 등 8개 단체회원 50여 명은 약사동 단체주말농장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확된 고구마는 기관 및 자생단체원, 독자가, 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2011년 영농준비금과 연말사랑나눔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수 약사동주민자치위원장은 “단체주말농장에 호박고구마와 타박밤 고구마를 심어 고구마 순 따는 날에는 싱싱한 고구마 순을 따 이웃들과 나누어 먹는 즐거움이 있었고 오늘은 자생단체회원들이 함께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며 화합을 다질 수 있어서 의미가 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28일 약사동 산20번지 단체주말농장에 고구마를 심었고 8월19일 등 고구마 순 따기 2회 실시한 바 있으며 드디어 지난 28일 고구마를 수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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