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은뉴스=전설희 기자]  태화동에 주변 어려운 이웃돕기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사람이 있어 지역노인들 및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고 한다.


28일 태화동주민센터에 따르면 태화동 심규훈 주민자치위원이 동민 화합의 장 마련에 앞장서겠다며 오는 30일에 개최되는 제8회 구민한마당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태화동민을 위한 기념타올 400매를 태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한다.

심 씨는 지난해 연말에는 태화동 관내 저소득층 2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드럼세탁기와 현금 100만원을 동주민센터에 기탁했고, 지난 22일에는 경로의 달을 맞이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50분에게 목욕 쿠폰(3백5십만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심 씨는 “가난은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