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서귀포시에서는 관내(5개 읍·면, 12개동) 설치된 생활체육형 운동 기구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내에는 총 106개의 장소에 체육형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설치된 운동시설이 해안변 조망과 미관에 저해되거나 이용율이 낮은 운동시설에 대하여는 마을책임자와 의논하여 주민활용이 많은 위치로 이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운동시설이 해풍이나 염분으로 인하여 노후되거나 작동이 불량하여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운동기구에 대하여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일제점검 내용을 토대로 체육운동기구시설이 제기능을 다하도록 정비해 나가고 설치장소에 대하여도 해안변 보다는 공원이나 오름, 마을 내 운동장 등 주민활용도가 많고 선호도가 놓은 지점에 설치하는 등 시민건강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체육시설 확충 및 지원과 경기시설 업그레이드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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