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 노인종합복지관, 판암동 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 등 2개소, 27일까지 접수

[(대전)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가양동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판암동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 2개소의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제2기 수탁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수탁신청 자격은 전문적인 노인복지관 운영이 가능하고 공고일 현재 대전광역시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 법인 또는 비영리 법인으로 위탁기간동안 복지관 운영비 중 10% 이상 법인 부담이 가능해야 하며 관련법규 및 모집공고 상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동구청 가정복지과를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고 2개 노인복지관 복수신청은 불가하다.

구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탁자 선정위원회를 구성 ▲수탁법인에 관한 사항 ▲사업계획의 전문성 및 운영방안 ▲법인의 재정 건전성 및 부담능력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자원 활용방안 등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수탁운영 법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탁운영기간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이 2011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 까지, 동구다기능노인복지관은 2011년 1월 15일부터 2014년 1월 14일까지 각각 3년간이다.

구청 관계자는 “시장원리에 따른 혁신경영원리 도입을 통한 노인복지관 운영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제2기 수탁자를 공모하게 됐다”며 “민간위탁을 통해 복지관 운영의 전문성 향상 및 체계적인 프로그램 관리 등 이용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번 노인복지관 수탁운영자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가정복지과(☏250-13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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