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소나무 형상화한 로고 확정..."국민 곁 지키겠다" 의지 표현

8월 31일 민주당 정세균대표와 이미경 사무총장, 박선숙 홍보미디어 위원장은 당사6층 회의실에서 PI 발표회를 통해 토종 소나무인 금강소나무를 형상화한 로고를 확정 발표했다.

이 로고는 소나무처럼 한결같이 든든하게 중산층과 서민의 벗으로서 국민 곁을 지키겠다는 민주당의 의지라고 정세균 대표를 밝혔다.

소나무는 장수, 기개, 성실, 지조, 생명 등을 상징하고, 녹색은 민주당의 전통적인 상징색으로 통합, 소통, 균형, 조화, 성장, 안정, 평화, 번영 등을 의미하며

소나무의 기풍과 녹색의 건강성을 아울러 50년 전통의 민주 정당으로서 민주, 개혁, 평화, 미래세력을 대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토종소나무인 금강소나무의 기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민족의 삶과 자연을 수묵화로 담아온 이호신 화백의 그림을 로고로 사용하였다.

민주당의 로고는 앞으로 당사 현수막, 백드롭, 당직자 명함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로고의 확정은 민주당 통합의 완성으로서, 중앙당과 시.도당 모두 새로운 로고와 함께 거듭나는 마음으로 민주당의 기치를 드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