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소 운동을 생활화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마을별“건강체조동호회”를 결성하고 건강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체조 동호회” 운영 현황은 마을별 15개팀(대정읍8, 안덕면7) 380명으로 동호회가 결성되었으며 동호회별 희망 운동프로그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개월간(주 2회)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요가, 기공체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체조를 보급하고 또한 마을별 기공체조 건강리더를 양성 동호회를 활성화 시키고 있으며 지역의 건강행태개선에 필요한 영양·절주·운동·금연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였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보면 동호회 15개팀 380명에게 240회 프로그램을 운영 건강행태개선사업에서 추구하는 주 5회 30분 운동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지난 9일 서귀포시장배 국민생활체육 우슈대회에서 사계리 건강 기공체조동호회팀이 참가하여 영예의 종합우승 차지하였으며, 이번16일 음식의 맛과 건강축제 건강증진 건강체조경연대회에 사계리건강동호회 와 안덕건강체조동호회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운동해온 체조종목을 발표함으로 인해 운동에 대한 자신감 및 동기 부여 기회를 제공하였다.

앞으로도 마을별 건강운동교실을 꾸준히 운영하여 주민스스로 자발적인 운동생활습관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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