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식품진흥기금 1,700만원을 투입, 모슬포 중앙시장 내 어류판매대 등 진열대 31개에 대하여 위생적인 재질로 교체설치를 완료하였다.
종전에 시설되어 있는 판매대는 나무 또는 철재 재질 등으로 제작되어 썩거나 녹슬어 있는 등 노후 되어 어류 등을 진열하는데 비위생적이고 미관상으로도 환경을 저해하고 있음에 따라 ABS(내충격성과 강성을 겸비한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 설치하고 상가로고를 표기하는 등 청결한 위생환경으로 탈바꿈하여 이용객은 물론 상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열대 교체와 아울러 앞으로도 상인에 대한 위생지도·계몽·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위생환경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09년도에도 재래시장 위생환경개선업의 일환으로서귀포 매일시장에 3,000만원을 투입, 어류판매 진열대 등에 대한 교체사업을 실시하여 관광객 등 이용객들이 증가하면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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