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정아)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군침도는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생활로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든 가족에게 집 안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통해 부모, 자녀가 함께 활동을 함으로써 친밀감을 높이며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6회에 걸쳐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주 동안 해물크림스파게티, 떡카나페, 요구르트 샐러드 만들기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주 등 두 번에 걸쳐 아빠와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자녀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아빠의 참여를 유도하여 가족 안에서의 역할 깨기를 통한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센터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중요함을 인식하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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