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20대 정 선 회장,연합회 발전과 한국농업 선진화 초석의지 밝혀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4일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함채규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업경영인 고흥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취임한 제20대 회장 정신(포두면, 52세)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촌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 현실에 비추어 볼 때 물리적이고 소모적인 농권 투쟁보다는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국민과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할 때"라며 "농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우리 농업.농촌을 대변하고 연합회의 발전과 한국 농업 선진화에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임하는 남양완 회장도 "초지일관의 자세로 농업.농촌 발전과 본회 발전을 위해 밑 그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고흥군연합회는 1,300여명의 창업농업경영인들의 모임체로서 건설, 농업기계 무료교육, 농업관련 기관단체 한마음대회, 영호남 자매시군 화합한마당 개최 등 지역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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