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은뉴스=전설희 기자]  울산시 중구청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조용수 중구청장 주재 하에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1일 기획감사실과 보건소를 시작으로 4일 건설도시국, 12일 생활지원국, 14일 총무국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대한 성과 및 반성과 향후 구정 운영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2011년도 업무의 알찬 계획으로 활력 있는 구정운영과 자생력 있는 기본틀을 마련해 행정경쟁력 강화 및 구민만족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도 업무계획과 관련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가속도를 붙여 원활히 추진해 나가는 한편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가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책의 미진한 부분 개선보완, ▲중구 특성에 적합한 시책의 적극 추진, ▲행정조직 활성화를 위한 시책 만전, ▲건강하고 풍요로운 복지사회 실현, ▲주택재개발사업 및 혁신도시 건설 등 원활한 추진, ▲문화관광형 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 만전, ▲행정서비스 및 주민편의 시책을 통한 자치행정 구현, ▲국시비 확보 등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적극 노력 등이다.

조용수 중구청장은 보고회에서 “어떠한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는 공직자들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며 “긍정적인 사고,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로 10∼20년 후를 내다보면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중구청은 구정목표인 “함께 만들어 가는 중단 없는 중구건설”을 위해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구정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신뢰하고 화합하는 참여구정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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