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식중독 발생률 제로화 및 남도좋은식단 실천을 위하여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지난1월 29일부터 2월4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면서 구례군내 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집단급식소 종사자 등 48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신 음식문화 개선운동 남도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례군 위생담당은 “노로바이러스는 감영성이 높고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고 하며 “식품조리시 중심온도를 85℃에서 1분이상 가열하고 비가열 식품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음용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사례를 들어가며 강의와 함께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영업주는 깨끗하고 알뜰한 식단과 친절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하고 반찬가짓수 및 반찬량줄이기,개인별 소형찬기 및 복합찬기 사용하기 등 '남도좋은식단'4대 실천운동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은 매년 산수유꽃축제(올해 3월19일~22일.4일간.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일원에서 개최),피아골단풍축제 등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깨끗한 음식업소 조성을 위하여 위생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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