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울산시 중구청은 지난 15일 조용수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ㆍ구의원, 자전거봉사단, 외발자전거동호회, 주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천자전거연습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태화동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외발자전거시범, 자전거봉사단의 강변자전거도로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수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 녹색성장의 시대를 맞아 자전거 이용자가 많아져 주민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다며 자전거 관련 새로운 정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천자전거연습장은 남외동 964번지 일원 2,314㎡ 규모로 조성됐고 자전거 연습주행코스, 자전거 교육용 안내판, 교통안전 표지판, 자전거 거치대, 쉼터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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