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아버지가 달라져야 아이가 산다

[(울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울산시 중구청은 지난 14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김성욱 본부장의 ‘아버지가 달라져야 아이가 산다’라는 주제로 10월 중구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김성묵 본부장은 KBS 아침마당, SBS 좋은아침, EBS 등 각종 방송사와 대학교에서 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그 남자가 원하는 여자, 그 여자가 원하는 남자’, ‘아버지, 사랑합니다’, ‘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 ‘좋은 남편 되기 프로젝트’ 등이 있다.

김성묵 본부장은 강의에서 “정치ㆍ교육ㆍ문화 할 것 없이 우리 사회의 기본구조가 흔들리는 근저엔 가장 기초적 단위인 가정의 흔들림이 있다.”며, “이 땅의 아버지들이 그들에게 주어진 역할과 기능에 대해 새롭게 학습하고 자기정체성을 되찾아야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성동 김모(38)씨는 “어떻게 해야 다섯 살배기 딸을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 양육에 대한 여러 가지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며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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