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효문화마을관리원서, 600명에 양·한방진료, 전문의 220명 참여



[(대전)조은뉴스=전설희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7일 효문화마을관리원(舊 장수마을관리원)에서 평소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65세이상 노약자와 차상위계층 등 600여 명을 초청해 ‘제11회 사랑의 무료진료 및 투약행사’를 개최했다.


중구보건의약단체협의회(회장 오호균) 주관으로 실시된 11번째 행사에는 전문의 70여 명과 간호학과·한의학과 학생 등 총 220명의 의료진과 봉사인력이 참여해 내과, 피부과 등 양방진료와 한방진료 등을 실시했으며,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수액제(영양제)를 600명에게 투약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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