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생안정대책추진단(단장: 이재웅 부시장)이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7일 경주시민생안정대책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자 회의를 개최하여 “먼저 찾아내 보호하는 복지행정체계”로 바뀌어야 함을 강조하여 공무원, 행정인턴, 통,리 반장이 합동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월 말 현재까지 발굴1,131건, 본인신청318건 총 1,449건이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사유는 휴폐업,실직 49건, 주소득자 사망,이혼61건, 질병 및 부상 172건, 책정제외 및 중지자 1,042건, 기타125건 등이다.

이에 따라 위기가구에 대한 1,449건에 대하여 본격지원에 들어갔다.긴급지원 4건(의료3, 생계1),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 98건, 사회서비스일자리 8건, 타법률 지원 172건, 민간단체후원 1,079, 기타 54건 등 1,415명을 지원하였으며, 34건은 위기상황 미 해당으로 지원에서 제외됐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최근 경기침체 가속화로 경제성장률 실적과 전망이 지속 하락함에 따라 시민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일자리창출,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하여 이에 따라 앞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법정기준에 부적합한 자에 대한 생활안정대책추진 지원사업을 강력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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