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솔브릿지 국제대학에서 친절과 웃음을 부르는 뇌 주제로 전문강사 초빙 친절교육

[(대전)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11일 솔브릿지 국제대학 대강당에서 ‘친절과 웃음을 부르는 뇌’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친절의식 함양을 통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6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민영희 대전국악원 교육이사가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정적이고 조화로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뇌 활용법, 웃음·칭찬·배려의 조직문화에서 배어 나오는 친절서비스,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생각을 정화하는 방법 등으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

구는 이날 교육이 전 직원의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인 실천의지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구는 매일아침 친절체조 실시, 청사 계단에 스마일 라인 설치, 미소거울 배부 등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오늘 교육은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게임 등을 통한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교육이 됐다”며 “구에서는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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