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미공예, 방앗돌굴리는 노래, 민속체험 등

[(제주)조은뉴스=전설희 기자]  덕수리전통민속보존회(회장 강명언)가 주최하는 제 19회 덕수리 전통민속축제가 덕수리 민속공연장 일원에서 10월 10일 성공적으로 열렸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덕수리전통민속축제는 사라져가는 전통민속을 재조명 하여 전통민속문화의 보존과 계승발전 을 도모하고자 지역민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민속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불미공예는 주철을 녹여 솥과 보섭, 빈철등을 만드는 공예기술로서 불미예술의 정체성에 문화적 상징성을 부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였으며, 방앗돌굴리는 노래, 집줄놓는 노래, 물통하는 소리등 제주노동요는 사라져가는 전통민요를 재조명 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마을안길걷기, 노인민속경기, 도리깨질, 짚신짜기 체험, 빙떡만들기, 냄비뚜껑 탁구 등의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등 내실있는 운영으로 축제를 한 층더 풍성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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