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2월 첫 정례조회서 ,전 직원 경제난 극복 총력 당부

박광태 광주시장은 2월 첫 정례조회를 열고 올 한해는 시 산하 전 직원 모두가 경제난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 시장은 특히, 광주는 산업기반이 취약한데도 시는 서민경제를 위해 모두 1천600억원의 자금을 중소기업, 재래시장, 구멍가게, 식당, 소상공인 등에게 그 어느 때 보다도 집중해서 지원한다고 밝히고, 부족시에는 추경에 반영해서라도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강력히 강조하고 시 예산도 상반기 중으로 70%이상 집행토록 하라고 지시하였다.

광주는 타 도시에서도 볼 수 없는 시민단체, 종교단체 등이 나서서 경제 살리기에 모두가 동참하고 있으므로 어려울 때 마다 위기를 극복해온 광주시민의 정신을 받들어 올 한해는 경제난 극복에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1등 광주건설을 이루어 내자고 역설했다.

특히, 광주는 광산업, 첨단부품소재산업, 클린디젤자동차산업, 신 재생에너지산업 등 미래산업에 방향을 잘 맞춰 나가고 있다고 밝히고 사업 하나하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복지인프라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개원을 통해 노인복지 시범도시로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증심사 환경복원사업, 천만그루 나무심기 등 환경 분야와 광산업 매출실적 등 모두가 올 상반기 중에 성과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부산과 비교해 볼 때 SOC사업은 부산이 광주보다 앞서지만 기술 인프라 사업은 전국에서 광주가 최고라면서 1등광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마무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동참해서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광주유치를 반드시 이뤄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자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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