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인 장성민 전 의원이 2일 프레스센타에서 <전쟁과 평화> 출판기념 행사를 가졌다.

 <전쟁과 평화>를 통해 북한의 도발과 핵문제로 위기로 치닫는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김정일 쇼크" 가 몰아친 긴박한 한반도를 전하며 김정일은 어떤 인물인가? 북한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게 좋다는데 초점을 맞춰 긴박한 국제정치와 동북아 권력관계를 전망했다.

한반도의 민주적 평화유지와 우리 민족의 경제적 공동번영을 위해 대한민국 강대국론과 민족통합론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한반도 미래전략 전문가로 최근 한반도의 불확실성이 전례없이 높아지고 있고 북한의 핵문제를 평화적인 정치외교 수단으로 풀어내지 못하면 한반도는 또 다시 지금의 평화 상태로부터 멀어진다는 생각이 그의 지론이다.

장 전의원은 “북한의 선군(先軍)정치를 일차적으로는 선경(先經)정치로 전환시켜 나아가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런 다음 북한의 경제가 어느 정도 단계에 오르면 다시 선민(先民)정치로 전환시켜 궁극적으로는 북한이 민주평화체제를 유지하도록 해 나가야 한다. 이것만이 세계3대 화약고 중의 하나인 한반도를 세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허브로 자리 잡게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이다.“라고 강조했다.

장 전의원은 국민의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과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했고, 16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을로 활동하면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 왔으면 차세대 한국정치분야 유망주와 지도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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