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32주년과 제21회 구민의 날을 맞아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서구청에서 자연생태전시회, 멸종위기동물 표본전시, 기후변화 사진전, 친환경상품 전시·판매, 알뜰나눔장터, 친환경 도서 전시·판매, 다슬기 방류행사, 자연액세서리 만들기, 리본 공예 등 다양한 환경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퍼스트서구 의제21추진협의회와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주관으로 서구 자원봉사회, 대전서구자연보호협의회, 그린리더, 롯데백화점대전점, (주)한화타임월드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단체 및 기업체, 3,0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한층 더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 받았다.


또한, 롯데백화점에서는 환경문화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어린이 종합장 1,000권과 주방세제 100개를 협찬하였으며, 박제 및 표본제작공이자 前 금강동물생태연구소장인 편강현씨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개인 소장 동물 표본 16점과 다수의 곤충표본 등을 전시했다.


이번 관련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환경문화행사를 구민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자연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다져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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