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이래 1만8천여명 다녀가...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현장교육장으로 인기

어린이 교통공원( 순천시 교량동 순천만 가는 도변 위치)이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과 생활 안전 체험 교육장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현장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8년 5월 국비 등 37억원을 투자하여 6,065㎡ 부지 위에 753㎡의 실내 학습장과 실외 학습장을 설치하여 순천시가 운영하고 있다.
실내학습장은 ‘영상교육’ 과 ‘교통 안전 교육’으로 안전하게 걸어요, 자동차와 우리들, 자동차와 함께, 안전장구 착용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도로에서 교통안전,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 표지판 알기 등 실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 교통과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 공원은 개원 이래 지금까지 시민과 학생 등 1만8천여 명이 체험 학습을 다녀갔고 타 시군의 선진 행정 견학지로도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과 인력 운영을 보완해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과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 교육장으로 정착, 교통 질서의 선진도시, 교통사고 없는 도시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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