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전설희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오는 14일까지 한글날을 맞아 외래어종 한글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외국에서 들여와 한글 이름이 없는 해양생물 3종의 한글 이름을 공모하는 이번 이벤트는 한글날을 맞아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무시무시한 이빨을 자랑하는 식인 물고기 ‘피라냐(Piranha)’와 통통한 몸매지만 날렵함을 자랑하는 ‘자카스펭귄(Jackass penguin)’, 보기보다 순한 상어 ‘그레이너스(Grey nurse shark)’의 순 한글 이름을 짓는 이번 이벤트는 부산아쿠아리움 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우수상 및 참여상으로는 부산아쿠아리움 무료입장권 및 레스토랑 식사권이 주어진다. (문의 : 051-740-1700 / www.busanaqua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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