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울산시 중구청은 건축행정 건실화와 건축행정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6일 조용수 중구청장을 비롯 울산광역시건축사회(회장 배기업) 임원, 중구지역건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구청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해돋이와 달빛풍경이 아름다운 행복한 성안동 만들기 등 2011년 주요 건축행정 시책 업무 홍보를 시작으로 건축설계ㆍ현장조사ㆍ감리수행시 당부사항, 아름다운 건축물 건립 및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 등을 설명했고 이와 함께 건축사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행정에 반영키로 했다.

조용수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구 건축행정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구청과 건축사 모두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가 건축행정서비스의 발전을 앞당겨 품격있는 명품도시 중구건설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청은 이번 간담회가 건축행정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현안사항을 토의함으로써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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