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울산시를 대표해 제1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한 중구 북정동 주민자치센터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근린자치 함께 만드는 우리 마을’ 이란 슬로건으로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진주시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주최,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의 후원으로 경남 진주실내체육관과 진주시청 일원에서 펼쳐졌다.

북정동은 26개 동 주민자치센터가 경쟁에 나선 주민자치분야에서 ‘이야기와 자연과 정겨움의 성안옛길이 있는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출품, 우수상을 수상했다.

북정동의 ‘이야기와 자연과 정겨움의 성안옛길이 있는 살기 좋은 우리 동네’는 ▲1단체ㆍ아파트 1공원 가꾸기 봉사단 구성ㆍ운영 ▲함께 걷는 성안옛길 조성ㆍ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매년 펼쳐지고 있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중구지역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는 2008년 태화동이 우수상, 작년에는 복산1동이 장려상, 올해는 북정동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자치분야에 있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